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에 육박했습니다. 7월 상순으로는 118년 만에 가장 심한 폭염으로 기록됐습니다. 서울 도심은 땡볕 아래 타는 듯 달아올랐는데, 그늘과 지면 온도가 무려 26도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한 햇빛에 달궈진 아스팔트가 흐릿하게 출렁이며 뜨거운 기운을 내뿜습니다. 숨이 막힐 듯한 더위. 가만히 있어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내일(9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찰개혁 4법'과 관련한 공청회를 엽니다. 검찰청 폐지법안과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국가수사위원회 신설 법안 등 '검찰개혁 4법'은 기존의 ...

오늘 서쪽 지역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더웠습니다. 7월 상순에 원래 이렇게 더웠나 싶으실 텐데요. 오늘이 역대 최고였습니다. 7월 상순을 기준으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건데요. 중서부와 호남 곳곳에서 ...

2025.07.08. 오후 7:04. 레오 14세 교황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광희 신부를 교구 신임 보좌주교로 임명했습니다. 이번 임명은 이경상 주교에 이어 1년 반 만에 이뤄진 보좌주교 인사입니다. 1977년생인 최광희 ...

2025.07.08. 오후 10:47. 오늘(8일) 오후 서울 서북권과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도심 도로 곳곳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 고척지하차도와 오목지하차도, 신월여의 지하차도와 성산지하차도, 증산지하차도는 침수 우려에 따라 오후 6시 반부터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를구속영장 심사가 ...

신종 마약을 액상 전자담배에 주입해, 국내에 몰래 들여오려던 국제마약조직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해외 마약 중간 경유지에서 체포돼 실제 밀반입으로 이어지진 않았는데, 이들은 강남 일대에서 '수사기관에 걸리지 않는 마약'이라고 ...

4시간 만에 380mm 폭우가 쏟아져 넘쳐난 강물이 휩쓴 주변 지역은 처참한 폐허로 변했습니다. 여름방학 캠프에 들떠있던 여자 어린이들은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캠프 운영 단체와 희생자 유족들은 견디기 어려운 슬픔을 ...

2025.07.08. 오후 2:59. 다음 뉴스입니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표현, 들어보셨죠? 요즘 가공식품은 물론 외식물가까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데요. 한 유튜버가 올린 서울 청담동 한 식당의 떡볶이 가격이 온라인 ...

코로나19가 처음 창궐했을 때 안일한 대처로 비판 받았던 중국의 전 우한시 시장이 부패 혐의로 조사 받고 있다고 중국중앙TV(CCTV)와 AFP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최고 사정기구인 공산당 ...

2025.07.08. 오후 4:34. 내란 특검 "노상원 구속영장 발부…오늘 자정 집행" 내란 특검 "내일 윤 구속심문 참여자 비공개" "구속심문 시작되기 전까지 참석자 밝히지 않을 것" "윤, 영장 발부 결정 때까지 ...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하면서 삼성 일가에 상속된 서울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 원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을 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삼성가에서 소유하고 있던 이태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