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행사인 부활절(20일)을 닷새 앞둔 15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 관계자가 달걀을 진열하고 있다. 부활절이 되면 개신교·천주교 신자는 예수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을 주고받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8일 기준 달걀 산지가격은 특란 30개 기준 5385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하순 출하 개시되는 노지봄배추에 대해 계약재배와 비축 물량을 전년 대비 50%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재배확대 물량은 전량 사들여 여름철 수급불안 때 도매시장·김치업체 등에 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노지봄배추 재배면적은 ...

‘디지털농민신문’ 전용서비스 ‘N+(엔플러스) 라이프’의 이번주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23일(수)에는 ‘마을 변호사’ 박형윤 변호사가 선거철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무단으로 설치한 현수막의 줄에 걸려 넘어진 사람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불법 현수막은 임의로 철거해도 될까요 ...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2조2000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재해·재난 대응에 3조2000억원, 통상·인공지능(AI) 대응에 4조4000억원, 민생 지원에 4조3000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쪽으로 기본 방향을 삼았다고 설명했 ...

15일 오전 8시 경남 창원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 본점 인근 석동 3호광장사거리에 ‘든든한 동반자 진해농협’이란 문구의 띠를 맨 30여명의 농협 직원들이 2개조로 나눠 일렬로 섰다. 이들은 ‘고객님의 큰 사랑, 감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진해농협 하나 ...

주요 식자재업체에서 취급하는 일부 채소류시장이 외국산으로 대거 돌아섰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산 농산물 판로가 좁아지면서 국내 생산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걱정이 제기된다. ◆무·양배추·대파·양파…“식자재 유통시장선 90%가 외국산”=기업·병원에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식자 ...

국회는 18년 만에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을 최근 통과시켰다.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점진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다. 군 복무 연금 가입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됐고, 출산 크레디트도 첫째 자녀부터 적용된다. 이 ...

경북 성주에서 참외농장을 운영하는 젊은 여성농민 설재현씨(29)를 만나본다.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던 그는 해가 갈수록 경쟁을 부추기는 도시 생활에 지쳐만 갔다. 고민 끝에 먼저 고향으로 귀농한 남편을 따라 지난해 성주로 귀농했다. 20년 이상 참외농사를 지어온 시부모 ...

경북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과 고령 다산농협(〃박광보)이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두 농협은 16일 구미농협에서 ‘협동조합간 협동’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기금을 전달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사진). 결연으로 두 농협은 도시·농촌 농협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

산딸기가 소비지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최근 대형마트들이 과일 매대에 산딸기 소포장품을 속속 선보였다. 1년 중 4∼5월에만 먹을 수 있다는 희소성과 톡톡 터지는 식감, 빨간 빛깔 등이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자극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출하산지는 경북 청도와 ...

올해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의 ‘농촌 왕진버스’ 운행이 16일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에서 첫 출발을 알렸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큰 호응을 받았다. 군산지역 첫 행사로 이뤄진 ...

3월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에서 발화해 열흘간 영남권을 휩쓴 ‘괴물 산불’의 피해면적이 10만4000㏊로 잠정 집계됐다. 당초 예상치의 2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최종 확정 피해면적은 추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역별 잠정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