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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김재연 상임대표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김 후보는 총 득표율 63.85%로 강성희 후보 (36.15%)를 제치고 당선됐다.
양주시와 산업은행이 21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산업단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다.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 준공이 예정된‘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올해 5월부터 물류 시 ...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의 출마설과 반 (反)이재명 연대 동참설이 불거지자, 여의도 정가에서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는 풍자까지 회자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조만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 (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18일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소환해, 김 여사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실제로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김 여사 소환을 위한 사전 절차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향후 그녀의 ...
19일 대선 출마 선언으로 정국에 파란을 일으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튿날인 20일 광화문에서 열린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도를 넘는 발언을 연이어 쏟아내며 정치권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 후보는커녕 공론의 장에서 퇴출당해야 마땅한 인물이, 마치 시대의 부름을 받은 듯 착각에 빠져 극우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섰다”고 일갈했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20일 윤 전 대통령 출당을 공개 요구하며,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일부 후보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전광훈 목사와 관계를 끊지 못하겠다면 전광훈당으로 가서 경선을 치르라”며 김문수·나경원·홍준표 후보를 직접 겨냥했다.
자유통일당을 이끄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19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전 목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4·19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에서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주최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전 목사는 “공수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헌법재판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 정책 가운데 가장 잘못된 정책으로 부동산 정책과 탈원전 정책을 여러 차례 지적해왔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수요·공급을 무시한 부동산 정책과 함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강국’의 기틀을 새롭게 다질 방침이다. 이 후보의 부동산 및 에너지 정책은 대선 기간 중 공약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영남권에서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고, 향후 호남과 수도권에서도 승리가 예상되자 국민의힘은 “선거가 아닌 추대식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로 독주하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마치 독재국가를 떠올리게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청권 첫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8.15%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김동연 후보는 7.54%, 김경수 후보는 4.31%에 그쳤다”며 “사 ...
김동연·김경수 후보 간의 치열한 2위 다툼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현재 두 후보 간 격차는 단 0.1%포인트에 불과한 초박빙 상황이다. 본격적인 승부는 이제부터다. 2위 확보는 두 후보의 향후 정치적 입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에 반드시 지켜야 할 타이틀이다. ‘충청의 아들’을 자처한 김동연 후보는 충청 경선에서 7.54%를 얻어 4.31%를 기록한 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