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주인공 미로를 통해 매일매일이 반복 되는 여피족의 일상을 그리면서 삶의 공허함을 이야기한다. 일을 마치면 그는 유일한 친구인 거대한 플라스마 TV가 있는 아파트로 돌아온다.
한국소설 읽기 요즘 한국소설을 주로 읽고 있다. 한국소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유한 한국어의 매력을 알고 나니 자꾸 찾게 된다. 최근에 재밌게 읽은 한국소설은 박완서 작가님의 어린 시절을 고스란히 담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