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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카네이션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달과 견줘 9%가량 늘어난 가운데, 콜롬비아산 공세가 거센 것으로 파악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3월 외국산 카네이션은 139t 반입됐다. 전년 동월(128t)보다 8.6%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콜롬비아산이 전체의 90.6%(126t)를 ...
주요 가축전염병 장기화로 축산 관련 축제·행사·방문이 속속 취소·연기되면서 생산자단체와 지역주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남 무안군은 3월28∼29일 열기로 예정했던 ‘돈·세·고 축제’를 4월19∼20일로 한차례 연기했다. 3월15일 지역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 ...
자연과 농업·농촌을 소재로 도시민에게 치유와 회복을 제공하고, 주민과 협업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이 있다. 경북 예천에서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 플랫폼 ‘생텀마을’을 설립해 운영하는 김민성 대표(41)가 ...
나비는 봄의 상징 같은 존재인데, 요즘 도심에선 좀처럼 마주하기 어렵다. 콘크리트로 뒤덮인 거리, 대기오염, 이상기후 등으로 서식지가 불안정해진 탓이다. 바람에 실려 오는 흙 내음과 꽃향기를 맡으며 꽃밭 사이를 나풀거리는 나비를 따라 진짜 봄을 느끼고 싶다면 전남 함평 ...
우리술도 칵테일이 될 수 있을까? 전재구 한국술연구회 회장, 조영진 부회장(화요칵테일 챔피언십 심사위원장), 서정현 부회장(장생건강원 바 대표), 정석태 팡이발효연구소 대표(전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농업연구관)이 우리술로 만든 칵테일을 소개하는 신간을 펴냈다. 이번 ...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철은 실내에서 기르는 공기정화식물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하지만 식물 관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물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상대적으로 관리가 쉽고 미세먼지와 실내 오염물질 제거 ...
이제 벚꽃 구경은 다 끝난 줄만 알았는데 아직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남아 있다. 지금 경북 경주 불국사 입구에 조성된 ‘불국사공원’은 진한 연분홍 ‘겹벚꽃’이 절정을 이뤄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겹벚꽃은 벚꽃이 질 때 피기 시작하고, 일반 벚꽃보다 ...
고령 운전자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손잡고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찰청·손해보험협회·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령자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기능을 ...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임상 경험이 많은 시니어의사를 지역 의료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예산은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 삼겹살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삼겹살 기름이 목에서 미세먼지와 함께 내려간다는 속설 때문이지만 의학적 근거는 없다. 오히려 실내에서 삼겹살을 굽고 충분히 환기하지 않으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해 건강에 더 안 좋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 ...
산지 쌀값 상승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수급대책의 영향으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는 있으나 최근 소비부진과 맞물려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로 예상됐던 20만원(80㎏ 기준) 도달 시기가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 ...
김밥, 떡볶이, 불고기 등 K-FOOD(케이푸드·한국음식)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제 한식은 외국인들에게도 꽤 익숙한 메뉴가 됐다. 그 중 ‘만두’도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음식인데, 한국 기업 CJ제일제당(씨제이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는 미국 냉동만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