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강동길)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330회 임시회 중 첫 일정으로 영등포구 신안산선 철도건설 구간 인근 도로에서 공동조사 및 복구 현장을 시찰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신규 법인카드 발급 신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이하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동안 법인 신용카드 발급 건수는 1만1627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1만1649장)보다 22장 감소한 수치다. 법인카드 발급이 줄어든 것은 2018년 5월(-12장) 이후 약 7년 만의 일이다.

직방(대표 안성우) 조사에 따르면 2025년 5월 전국 입주물량은 총 1만 6,205세대로 전월대비 19%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기 입주물량은 8,436세대로, 전체 입주물량의 52%를 차지한다.  입주 단지 수는 많지 않지만 광명, 의왕 등지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의 입주가 물량 증가를 주도한 영향이다. 경기 입주물량 영향으로 수도권 입주물량은 ...

반도건설(시공부문 대표 이정렬)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사랑의 집수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재활시설의 근로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의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반도건설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분기별 1회, 연 4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장애인 재활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자사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2년 당진공장을 시작으로 이천, 천안공장에 순차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며 전 공장에 스마트 공정 체계를 완비했다.

2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31일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입법예고된 가운데 교육현장과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후보 8명은 ‘찬탄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와 ‘반탄파’ (탄핵 반대)로 나뉘어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으며, 상호 견제 속에서도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비판 공세와 함께 ‘자신만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는 선명성 경쟁도 뜨거웠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구의 날 (22일)’을 맞아, 일상 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을 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되새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송파3, 국민의힘)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파격적인 종합대책을 주문했다. 2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조별 (B조)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게 외모 관련 질문을 던지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두 후보의 설전은 정책을 넘어선 인신공격성 질문으로까지 번졌다. 홍 후보는 한 후보에 "청년의꿈에서 꼭 질문해달라고 해서 묻는다"며 "키도 크신데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느냐"고 ...

김문수·홍준표·한동훈 세 후보는 1% 내외의 접전을 벌이고 있어 1위 후보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이번 4강은 100% 국민 여론조사로 결정되지만, 이후 본 경선부터는 당심과 민심이 50:50으로 반영되고 역선택 방지 조항도 적용되기 때문에 최종 1위 후보 역시 쉽게 예측할 수 없다. 다만 4위 자리를 두고 나경원 후보와 안철수 후보 간 치열한 ...

우리 헌정사에서 마지막 계엄은 1981년 1월 제5공화국 출범 직전 해제된 이후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심지어 철권통치를 했던 전두환조차 1987년 4·13 호헌 조치 당시 비상계엄 선포를 추진했지만, 군부의 반발로 백지화했다. 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떤 의견 수렴도 없이 갑작스럽게 계엄을 선포해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