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대원 교수가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 한림대동탄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신경과학회는 지난 5일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서대원 교수, 차기 회장에 조수진 교수가 ...

올해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폐지 위기에 처했다가 응급의료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며 기사회생한 ‘외상학 세부전문의 수련지원사업’이 이번에는 지원자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마감한 ...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엽 교수가 지난달 28일,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했다.신 교수는 제대혈 유래 혈액줄기세포 및 혈액암 분야에서 여러 연구를 진행해 온 혈액학 분야 전문가다.혈액학회의 ...

주로 심정지와 뇌졸중 등에 적용하는 ‘저체온 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32~36℃까지 빠르게 낮춰 일정 기간 저체온 상태를 유지하면서 환자 회복에 따라 점차 정상체온으로 되돌리는 치료법이다.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신경 퇴행성 뇌 질환이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뉴런 가운데 중뇌에 존재하는 흑색질 부분 신경세포 소실로 운동 기능에 이상이 발생한다. 한편 매년 4월 11일은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를 보면, 파킨슨병 환자는 2014년 8만 ...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B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질병관리청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 손씻기, ...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사망 위험과 합병증 위험이 높은데, 연속혈당측정기로 세밀하게 혈당을 조절하면 예후가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속혈당측정기로 원격모니터링을 받은 환자는 그렇지 ...

‘편두통’은 삶의 질을 심하게 떨어뜨린다. 보통 4~72시간 지속하는 심한 ‘편측성 박동성’ 통증으로, 움직이면 악화한다. 편두통은 통증(두통)이 가장 큰 증상이다. 여기에 더해 여러 원인으로 일상적인 혈관 박동과 빛‧소리 ...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윤경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와 혈관 사이의 상호작용을 대량으로 실시간 분석하는 미세 유체 칩인 'ODSEI 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암세포는 빠르게 자라기 위해 정상세포보다 많은 영양분과 산소가 ...

희귀난치병 환자들은 정확한 병명을 진단받기까지 평균 5년 동안 병원을 8번 정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진단에 성공하더라도 제때 정확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등 술은 종류를 막론하고 몸에 해롭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일종의 독으로 작용하는 까닭이다. 하지만 술은 우리사회에 하나의 문화가 형성돼 있을만큼 우리 일상에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한 잔의 술을 마시는 것은 삶의 위안이 되기도 한다. 건강 위해 요인인 술을 그렇다면 어떻게 마셔야 할까?먼저 한 번에 많 ...

기면병은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하는 각성호르몬인 '히포크레틴'이 적게 나와 깨어있다가 아무 예고 없이 훅 잠에 빠져들게 되는 희귀뇌질환이다. 췌장에서 혈당을 낮춰주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고혈당이 초래되는 ...